건강상식

[스크랩] 은행잎차

송규정 2011. 10. 28. 21:55

 

 

 

은행 알보다 더 놀라운 약효가 있는 것은 은행잎이다.
은행 잎은 예부터 민간에서 심장을 돕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폐를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가슴앓이·가래 및 천식·설사·백태·상피증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널리 써 왔다. 은행 잎에 들어 있는 성분은 징코라이드 A·B·C와 진놀, 프라보놀 등인데 이는 말초혈관 장애, 노인성 치매 등을 치료·예방하는데 획기적인 효과가 있는 약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까지 독일의 한 제약회사는 우리나라의 은행잎을 수입하여 이들 성분을 추출하여 연간 약 10억 달러의 매출고를 올렸다고 한다. 은행 잎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나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 나는 것보다 유효 성분의 함량이 20배에서 1백 배나 많다. 음력 5월에 따서 그늘에 말린 은행 잎 35그램에 감초 15그램을 넣고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몸 안에 쌓인 독을 풀고 혈압을 내리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


은행잎을 약재료로 사용할 때는 낙엽이 되기 전에 가장 완숙한 푸른잎으로서 9~10월 사이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건조하거나 햇볕에 말리거나 급속탈수법으로 건조하여 사용한다.  맛은 달고 쓰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조금 있다.  심장을 보익하고 폐를 수렴하며 습을 제거하고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협심증, 가슴앓이, 심장병, 가래, 해수, 천식, 설사와 이질, 백대하를 치료한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성숙한 은행잎을 달여먹으면 쓰고 역겨운 맛으로 인해 구역질이 날 수도 있는데, 그것은  은행알을 싸고 있는 육질과 은행잎에 들어 있는 '긴프르산'과 '비와폴'이라는 성분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현대의 제약회사에서는 은행잎의 독성을 분리하고 유효 성분을 추출하여 정제, 액제, 좌제, 주사제등을 만들어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봄철에 성숙되지 않은 어린 은행잎을 따서 말렸다가 달여먹으면 독성이 거의 없어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공해가 없는 한적한 시골에서 자란 은행나무 어린잎을 따서 말려 건조해놓고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필요할 때 마다 감초와 대추를 넣고 보리차처럼 물로 달여서 먹으면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생강은 은행잎과 서로 조화가 안되어 넣지 않는다.  성숙된 잎은 독성이 있어 먹기가 역겹다.  심장병, 협심증, 혈액순환, 노인성 치매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은행잎차


 

 

 

 

은행잎에서 추출한 물질이 성인병 치료제가 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이미 확증된 사실이며, 동맥 경화, 심장병, 고콜레스테롤 혈증, 이질, 복통, 설사에 유효하다.

  
 

재료의 약성

 

은행 나무는 흔히 서원이나 향교 또는 마을 어귀 등에 심어지던 낙엽교목으로 매우 크고 우람하게 자란다.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공손수(公孫樹)라고 한다. 열매가 맺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심으면 손자가 그 열매를 먹게 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암꽃과 수꽃은 각기 다른 나무에서 피어난다. 잎에는 벌레가 꼬이지 않고 열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5월에 꽃이 피며 누렇게 익는데 악취가 난다.

  • 은행잎에서 추출한 성분이 심장과 혈전에 좋다고 해서 옛 선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은행잎의 효능을 알아내어 약차로 사용해 왔다. 은행잎은 반드시 푸른 잎의 싱싱한 것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
  • 은행잎에 대한 연구는 60년대 후반부터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일어나기 시작하여 최근에는 혈관 및 혈류장애, 심장 질환, 노인 치매, 류머티즘, 당뇨병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성분들이 잇따라 발견되었다.
  • 은행을 씻어 말린 다음 조금씩 달여 마시면 동맥 경화, 간염,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을 비롯하여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숨찬 증세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 은행의 열매는 밤에 오줌을 싸는 어린이들의 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어 잠들기 3~4시간 전에 구운 은행 5~7개를 먹으면 가벼운 증세는 며칠 안에 호전된다고 한다.
  • 가을에 떨어진 은행잎을 작물의 뿌리에 모아두면 비료 겸 해충 구제도 되고 책갈피에 끼워두면 좀먹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만드는 법

 

⊙ 재료
푸른 은행잎 말린 것  5장 / 물 300㎖

⊙ 끓이는 법

  • 싱싱하고 푸른 은행잎을 그늘에 말려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 얇게 썰어 차관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3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다.

복용 및 활용법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내고 꿀을 타서 하루 한 번 마신다.

※  주의

  • 은행은 고유한 풍미가 뛰어나 누구나 즐겨 먹지만 청산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때로는 중독이 되는 수가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 잘 영근 은행을 충분히 익히면 독성이 줄고 풍미가 생기지만 날 것으로 먹게 되면 해로움이 심하다고 하니 피해야 한다.
은행차

1)재료

은행열매(껍질을 까고 말린 알맹이), 벌꿀

2)만드는 법

껍질을 까고 마른 알맹이를 곱게 분말하여 가루2, 벌꿀1의 비율로

혼합하여 적당한 유리병에 넣어 밀봉해 두고 이용한다.

3)마시는 법

열탕 1잔에 2~3스푼씩 타서 하루 3회 정도 마시는데 식전 힉후 언제라도 좋다.

4)효능

옛부터 은행차는 정력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폐를 보하고

천식을 다스리는 전해작용과 이뇨작용도 있다.

 

 

 

하이든의 현악 4중주 황제 - 2 악장 Poco Adagio Cantabile

출처 : 향기로운 세상
글쓴이 : 수정고드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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