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스크랩] 주름의 원인

송규정 2011. 6. 2. 09:31

 

 

어제까지 없었는데 오늘아침 발견한 잔주름, 들뜨는 메이크업과 푸석해 보이는 피부결, 10대에서 50대까지, 건성피부부터 지성피부까지, 여름이나 겨울에나 모두 경험하게 되는 피부현상이 바로 ‘수분부족’이다. 또한 이 같이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의 피부를 일컫는 말이 탈수 피부다.   


흔히 탈수 피부는 건성피부와 한가지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밀히 말해 이 둘은 분명히 구분되어 진다. 탈수 피부가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의 피부를 말한다면 건성피부는 피부에 피지가 원활히 분비되지 않는 피부 타입을 말하는 것이다.물론 피지는 피부에서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지가 부족한 건성피부는 수분도 부족하기 쉽다. 하지만 피지분비가 활발한 지성피부역시 수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자신의 피부가 지성+탈수피부임에도 단순히 건조하다는 증상만으로 건성피부로 판단해 유분기가 많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결코 정확한 피부 관리라 할 수 없다. 본지는 엔프라니의 도움을 받아 탈수피부의 원인과 케어법 등을 알아보았다

 

 

 

<<탈수피부의 특징>> 


▷  피부의 당김/건조함
피부에 당김 현상은 피지의 분비가 많은 지성피부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피지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건성의 당김은 눈가, 입가 등 피부가 얇고 피지가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수분부족피부의 당김 현상은 얼굴전반적으로 나타나며 오히려 이마 등 피부가 두텁고 피지분비가 많은 곳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수분부족형 피부의 특징이라면 피부표면을 살짝 손가락으로 밀어보았을 때 이마와 코주위에 얇은 막의 피부가 분리되어서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마치 반투명한 비닐막 같은 것이 한 겹 덧씌워진 것 같은 현상이다.

 

▷ 잔주름 (가성주름) 이 두드러짐
- 젊은 피부에도 쉽게 발견이 되며, 피부의 수분보충에 따라 주름이 쉽게 엷어지거나 사라진다는 점이 자외선(sun-damage) 에 의한 주름살 (진성주름)과 구별 된다.20대의 크림을 발라서 주름이 없어진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이라면 대부분의 경우는 건조로 인한 가성주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 마르고 버즘 같은 각질
지성피부에서 흔히 보이게 되는 얇은 딱지 같은 동그란 지루성 각질과는 달리 훨씬 더 미세한 버즘 같은 각질이 나타난다. 특히 비누와 같은 알칼리성의 강한 세안제를 사용하고, 보습제의 사용 없이 물기를 그대로 공기 중에 증발시키는 남성피부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 피부가 거칠어짐
시각적으로도 윤기가 없어 보이고(그러나 기름종이로 누르면 흠뻑 적셔진다)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광택이 없는 푸석한 느낌이 난다.


화장이 안받음
- 제품이 쉽게 흡수되지 않으며 리퀴드 파운데이션 사용에도 각질이 유난히 두드러져 보이게 된다.

 

<탈수피부의 원인>

탈수피부의 원인은 상당히 많다. 먼저 유전의 영향으로 탈수피부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과도한 땀의 분비가 피부의 보습막을 파괴하여 여름철에 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공해 등의 환경적인 요인,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 알콜, 카페인, 흡연 등으로도 탈수피부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영 후 깨끗이 씻지 않을 경우 염수, 클로라이드에 의해서도 수분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각화 둔화로 인한 피부의 과도한 각질, 하루 수차례 알칼리성 비누를 이용한 세안, 세안 직후 보습제를 바르지 않고 건조한 실내에 머무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탈수피부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탈수 피부의 유형> 


1.건성 + 탈수피부
건성인 이들은 탈수증세를 겸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는 건성피부를 가진 이들이 대게 피부결이 섬세하고 얇기 때문이며 이렇게 얇은 피부는 피부속의 수분을 보유할 능력이 떨어진다. 피부의 각질층은 외부로부터의 수분 침투를 막기도 하지만 안쪽수분의 상실을 막기도 하는 일종의 ‘병 주고 약주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지 못하도록 피지 (oil) 가 지속적으로 분출이 되어 튼튼한 방어막을 만들어야함에도 피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건조한 실내외 환경에서 피부의 수분이 뺏기기 쉬워지는 것이다.


 

2.악순환의 연속- 탈수지성
두꺼운 각질과 피지로 인해 오후만 되면 칙칙한 안색으로 메이크업이 어두워 보이며, 피지로 녹은 파운데이션과 수분부족으로 들뜸이 동시에 나타나 아침과 오후의 메이크업이 확연히 틀려 보이기 쉬운 피부다.지성피부는 각화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이루어져 피부표면에 각질이 두텁게 자리 잡기 쉬우며 이러한 각질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표면의 각질들이 단단하게 되면서 피지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도록 막아 버리게 된다.

 

그 결과 피지가 각질층 아래에 막히게 되면서 급기야는 여드름까지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지성 피부 중 탈수피부의 경우는 많은 이들이 수분크림을 구입해 바르는데 일반적으로 수분공급용 크림은 건성피부용 크림(영양크림) 보다 점도가 낮아 로션과의 중간 형태를 띠는 것이나 젤크림형상인 것들이 많다. 때문에 요즘엔 오일프리의 복합/지성용 수분크림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조심하여야 할 것은 ‘수분크림’이라 이름 붙은 크림류 중에는 건성피부를 염두해 두고 만든 제품들이 꽤 많이 있다는 것이다. 수분크림은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목적이지 그 자체가 모두 ‘수분’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이다.어떤 브랜드의 수분크림이 건성/지성용으로 구별되어 나오지 않고 한가지로 나온다면 이것은 건성용 수분크림을 위주로 만든 경우가 많으므로 이때는 크림보다는 가벼운 수분에센스 류를 선택하시는 편이 더 좋다.

 

<탈수피부 자가 진단법>

1. 아주 크게 웃어보자. 그리고 볼을 중심으로 코에서 볼에까지 수평으로 자잘한 잔주름이 생기는지 살펴보자?
2. 얼굴을 편 후 손가락을 수평으로 하여 볼 위에 댄 후 살짝 위로 밀어보자. 피부아래쪽과 표면피부가 분리된 느낌이 들면서 얇은 피부가 살짝 밀리면서 자잘한 주름이 접히지 않는지 살펴보자? 만약, 그러하다면 당신도 수분부족형 피부를 가지고 있다.

 

<탈수피부 관리>

 

* 세안 :

비누나 강한 세정력의 거품 세안제는 되도록 피하고 아침만이라도 부드러운 로션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해 주자. 이때 가벼운 각질 제거를 겸한 마일드한 스크럽의 사용을 권한다. 오래된 죽은 피부세포들이 제거 되야만 피부 깊숙이 수분의 공급이 한결 쉬워지기 때문이다.

 

* 샤워/목욕 :

수분을 주기 위해 지나치게 오랫동안 욕조에 들어가 있다던가, 아침저녁으로 샤워를 한다든지, 샤워를 오랫동안 하는 것은 오히려 보습막과 수분을 잃을 우려가 있으므로 샤워는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한 온도에서 짧은 시간동안 하는 것이 좋다. 목욕탕의 수증기를 이용해 수분공급용 팩을 하면 효과가 훨씬 더 높아진다.

 

* 보습제 :

언제나 피부에 수분이 남아있을 때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그 어떤 고급 모이스춰라이저의 사용보다 좋다. 이 경우 성분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성분(humectant - 글리세린, 하이루론산, 판테놀)과 피부에 보습막을 만들어 수분의 증발을 막는 에몰리엔트 성분(알란토인, 호호바오일)들의 제품이 적절히 배합되어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 가습기 :

사무실이나 방에 가습기 혹은 젖은 수건을 걸어놓아 실내의 습도가 너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 좋다.

 

* :

집중적인 보습관리를 위해선 팩이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가장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때는 모공이 열려있고 습기가 충분한 샤워 중, 샤워직후, 혹은 가습기가 틀어져있을 때 다. 주 2~3회 짧은 시간(10~15분) 반복하는 것이 주 1회 오랫동안 하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건성으로 건조가 극도로 심한 이들은 얇게 크림팩을 바르고 그대로 자도 되며 지성피부인 이들은 미지근한 스팀타월로 잔여물을 잘 닦아내야 한다. 

 

출처 : ◐숨어있기 좋은 방◑
글쓴이 : 미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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