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스크랩] 허약체질일 때.~

송규정 2011. 5. 23. 18:08

흔히 '허약아'라고 부르는 아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감기에 걸리기 쉽고 잘 낫지 않으며 두통이나 복통을 자주 호소한다. 평소 안색이 나쁘며 쉽게 피로를 느끼며 겨울에는 추위를 잘 타고 여름에는 축 쳐지면서 잦은 설사를 한다. 발육이 늦고 빈혈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신경질적이며 환경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물론 만성 질병이 있을 때는 치료를 해야겠지만 심리적인 것도 크게 작용하므로 편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신경질적이 되지 않도록 배려한다.

 

  *당근수프~ 유난히 추위를 만이 탈 때 먹인다. 

   당근은 위를 비롯한 내장을 따뜻하게 해 주고 몸을 튼튼하게 해 준다. 따라서 체력이 약하고 추위를 타며 평소에 조금이라도 추우면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 아이에게 먹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당근은 생으로 먹어도 좋고 익혀서 먹어도 좋지만 그보다는 수프로 만들어 먹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쌀겨탕~창백한 어린이에게 효과적이다. 

   빈혈이 있어서 얼굴색이 창백한 아이에게 영양을 보충해 주려면 각종 비타민류가 풍부한 쌀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철분뿐 아니라 비타민B도 보충해 주고 싶을 때에는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하거나 찬물에 타서 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쌀겨 1큰술에 물 1컵을 부어 잠시 두었다가 윗물만 가만히 따라 마신다. 

 

  *홍합밥~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홍합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피를 만들어 주고 간 기능을 도와 아이들 영양식으로는 그만이다. 특히 몸이 허약해 식은 땀을 흘리거나 몸이 차고 양기가 약한 아이들에게 좋다.

 

  *굴전~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

   굴은 혈색이 좋지 않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는 아이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굴을 싫어하는 아이도 전을 부치면 잘 먹는다. 

 

  *닭고기깻잎튀김~잔병치례가 많은 아이에게 좋다.

   닭고기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몸이 차서 설사를 잘하며 소화기가 약해 입맛이 없고 잔병치례가 많은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다. 여름철 찬것을 많이 먹어 속이 냉할 때 닭고기에 인삼과 대추를 넣은 삼계탕을 먹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닭고기를 철분과 칼슘함량이 높은 깻잎으로 싸서 튀기면 바삭하고 고소해 아이들이 좋아할뿐 아니라 영양가도 뛰어나다.  

출처 : 한국가톨릭문화원
글쓴이 : 크낙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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