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입니다. 제목: 어머니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는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당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짖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당신이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은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당신 걱정은 제대로 해 본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한 잘못은 셀 수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알게되어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전부를 알지 못해 죄송합니다.
**가까이에 있고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 이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 가장 중요한 일은? 마지막질문에 모두가 현재 하고 있는 일과 그 일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틀린 대답은 아니었지만,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지금 내곁에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가까이에 있고 편하게 대해주는 사람일수록 소홀해지고 무심해지기 마련입니다.~ 8월엔 저의곁에서 저를 바라보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해야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와 귀한 인연 갖게해주셔서 정말,사랑합니다. |
출처 : 조용한 숲속 벤치
글쓴이 : 김승국 원글보기
메모 :
'아름다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감동 실화 브라운과 주디스의 사랑 (2) | 2014.01.05 |
|---|---|
| [스크랩]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날 (0) | 2013.11.17 |
| [스크랩]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메세지 (0) | 2013.08.02 |
| [스크랩] 소욕지족(少欲知足) (0) | 2013.06.30 |
| [스크랩] 자신의 살점을 떼어 남편을 살린 아내 (0) | 2013.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