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혈은 우리 몸 안 혈관에서 발견되는 노폐물의 일종인데 흔히 죽은 피를 의미하는 말로 각종 중금속, 화학성분, 혈전, 콜레스테롤, 산화되지 못한 지방이나 단백질, 세균과 싸우다 죽은 백혈구와 적혈구의 시체, 체세포의 배설물, 발암물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 몸 속 쓰레기와 같은 이 어혈로 말미암아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산소와 영양공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장기 기능 저하나 기능 마비를 일으키게 된다.
외관상 검붉은 빛을 띠며 끈적끈적하여 탈지면 등에 흡수가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굳어버린다. 드물게 60대 이상의 노인 등에게서 먹물과 같은 어혈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는 어혈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중에 중심부에서 삭아 시커먼 먹물과 같은 악질적인 형태로 변한 것이다.
우리 몸 속 각종 장기는 모세혈관에 둘러싸여 있는데 모세혈관이 막힘으로써 1개의 장기 기능이 원할하지 않게되면 대략 100여 가지의 질병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또 1개의 장기가 기능이 저하되면 이웃 장기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모세혈관에 어혈이 뭉쳐 굳어지면서 체세포의 통증을 유발하면 신경통이 되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면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는데도 몸이 아프다면 어혈에 의한 통증으로 보면 틀림없다.
출산 후 여성이 아무런 이유없이 죽도록 아프다가도 하혈을 통하여 검은 피를 한덩이 쏟고 나서 언제 아팠냐는듯이 낫는 경우는 바로 어혈에 의한 것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다.
이 어혈은 현대의학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현대의학에서는 일부 한의사들만이 인정할 뿐 어혈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다. 때문에 어혈을 제거한다는 발상이 아예 존재할 수 없다.
한국의 양의에서는 기혈의 존재도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정하며 침술이나 뜸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은 서양의학계가 동양의학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마취, 통증클리닉 뿐 아니라 광범위한 치료 분야에서 병행치료하는 것이 이미 보편화 되었다.
만약 EU나 미국과의 FTA가 시행되면 서양의사들에게 침과 뜸을 받게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2. 어혈을 어떻게 제거하는가?
현대의학에서는 어혈을 제거하는 방법이 없다. 이 세상에 어혈을 제거하는 방법은 딱 한 가지, 진공압을 이용한 방법 밖에는 없다. 부항컵을 이용한 방법인데, 사용시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부작용은 없는 반면에 효과는 커서 거의 고치지 못하는 병이 없을 정도다.
통증이 심한 부위나 해당혈에 사혈침으로 10~20여 군데를 찌른 뒤 부항컵으로 공기압을 걸어두면 일정 시간이 지나 생혈과 함께 어혈이 나오게 되는데 회수를 거듭할수록 어혈의 비율이 커지게 되고 며칠 간의 정해진 간격을 두고 시행하면 해당 부위와 장기의 어혈이 대부분 제거된다.
예를 들어 오십견 혹은 사십견으로 통칭되는 견비통은 시술 즉시 통증이 멎고 낫게 된다. 경험한 사람들은 신기하게 여기지만 그 원리를 알게 되면 신기할 이유가 없다. 견비통의 괴로움과 고통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을 모른다. 팔을 들어올릴 수도 없거니와 밤새 아파서 잠을 잘 수도 없고 길을 가다가 다른 사람과 부딪혀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는 상황도 왕왕 발생한다.
한의원이나 정형외과를 가도 3~10개월정도 치료해야 낫는다. 사실 견비통은 팔굽혀펴기 운동으로 치료가 가능하기는 하다. 매일 팔굽혀펴기를 하되 첫회부터 매일 1회씩 늘려가는 방법으로 한달을 하면 웬만한 견비통은 씻은 듯이 사라진다.
그러나 어혈제거법을 하게 되면 바로 그 즉시 낫게 된다. 체세포 신경을 건드리고 있는 어혈을 제거하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3. 어혈은 왜 발생하는가?
어혈이 발생하는 이유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대표적인 것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매연으로 인해 오염된 공기흡입, 중금속이나 농약, 방부제 등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전부 화학 성분으로 만들어진 항생제나 진통제 등 의약품 복용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오염물질이나 화학물질이 몸에 들어가 병균 뿐 아니라 우리 몸에 이로운 세균과 적혈구 및 백혈구까지 함께 죽여
어혈을 만든다.
2, 세균침투에 의한 것이다. 몸에 들어온 세균이 항생제 등에 의하여 죽게 되면 시체가 되어 떠돌다가 서로 뒤엉켜 모세혈관을 막는 어혈이 된다.
3, 스트레스는 많은 어혈을 발생시킨다. 스트레스는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간신히 통과하던 혼탁하고 끈적끈적한 피를 멈추게 한다. 멈춘 피는 다른 피를 연쇄적으로 멈추게 하고, 피가 멈춘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다시 흐르기 어려워 결국 영원한 어혈로 머무를 수 밖에 없다.
4, 신장과 간기능의 저하로 인한 것이다. 피 속에 요독과 같은 불순물이나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과 해독작용을 하는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빠른 속도로 피는 오염되고 찌꺼기가 쌓여 모세혈관을 막아버린다. 그결과 수 많은 무서운 질병이 찾아온다.
5, 흡연에 의한 것이다. 흡연이 해롭다고 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하나는 니코틴이 기관지나 폐를 오염시켜 암을 유발하고 혈관에 침투하여 혈액을 오염시킨다. 암이 발생하는 원인도 혈액순환이 나쁘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담배 연기와 니코틴이 폐 속의 모세혈관(허파꽈리)을 자극하면 모세혈관이 반사적으로 위축되어 폐 속으로 들어 온 산소의 운반을 어렵게 하므로 당장 두통이 오기도 하고, 체세포가 산소부족으로 신진대사를 이루지 못하여 어혈이 더욱 발생한다. 따라서 흡연은 폐암 뿐 아니라 모든 암을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
6, 타박상이나 상처에 의해 어혈이 발생한다. 발목을 삐거나 타박상으로 멍이 들거나 벌레, 독사 등에 물리면 이 때 많은 어혈이 발생한다. 멍들거나 부은 자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풀린다는 것은 그 곳에 형성된 어혈이나 독성이 다른 곳으로 이동했을 뿐이다. 신장과 간장이 이들의 일부는 제거하거나 걸러내지만 대부분 몸속에 어혈로 쌓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소고기 등 포화지방에 의한 것이다.
소를 비롯한 염소, 토끼, 양 등 초식 동물의 고기는 돼지, 오리, 개, 닭 같은 잡식 동물에 비해 포화지방이 많다. 포화지방은 혈관 속에 들어가 모세혈관
을 막아 어혈을 증가시키고 특히 비만의 원인이 된다.
소고기를 많이 먹는 미국 사람들이 비만인구가 많은 이유도 포화지방 때문이다. 초식동물의 고기를 많이 먹는 유목민들의 평균수명이 매우 짧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소고기를 꼭 먹어야 한다면 푹 삶아서 포화지방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 출처 : 자정요법동호인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