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스크랩] 꼭 알아두어야 할 술상식

송규정 2011. 11. 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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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만 하지말고 알고 마시자!
 
어떻게 하면 술에 덜 취하고, 어떻게 하면 술에서
빨리 깨는지, 술에 대해선 누구나 한마디쯤 할 수 있다 .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많다 .
그러다 보니 모든 게 뒤죽박죽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술 마신 뒤 얼굴이 붉어지는 게 좋다고 하고 ,
어떤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술 자체에 대한 이해없이 개인적 경험만으로
얘기하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며 누구나 가졌음직한 궁금함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 ,
서울아산병원 내과 김명환 ,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 본다
 
알콜 양은 어떻게 계산하나
=알콜 양은 ‘ 술의 양×도수(농도)’다.
예를 들어 도수가 4%인 생맥주 500㏄ 한잔의
알콜 양은 20g(500×0.04)이다.
2홉들이 소주 한 병의 알콜 량은 82.8g(360×0.23)이다 .
의사들이 권 고하는 하루 알콜 섭취 최대량은 80g이다.

술을 자꾸 마시면 주량이 늘어나나?
=주량은 알콜을 분해하는 유전적 능력과
후천적 ‘연습’에 의해 결정된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자주 마시면 간의 알콜 분해능력이
증가해 잘 마실 수 있게 된다.
2주간 매일 술을 마시면 간의 알콜 분해능력이 30% 정도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술을 자주 마시면 뇌세포가 알콜에 내성이 생겨 왠만큼

 

마셔도 취하지 않고 견딜 수 있게 된다.

왜 여자는 남자보다 술을 못 마시나
  
=남자보다 지방이 많고 근육이 적기 때문이다 .
지방에는 알콜이 흡수되지 못하므로 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제()지방량이 술을 담아둘 수 있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몸무게와 근육이 많은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실 수있다 .

얼굴 붉어지는 사람은 주량이 약한가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술이 약한 사람은 알콜을 빨리 분해하지 못하므로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진다.
그러나 이는 얼굴이 붉어지는 무수히 많은 이유 중 하나일 뿐이다.
술이 센 사람 중에도 자극에 민감하거나 피부의 문제
때문에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많다.

혈중 알콜농도는 언제 최고가 되나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술 마신 뒤 30~90분 지나면
혈중 알콜농도가 최고가 돼 점차 감소한다.
맥주 1000㏄를 마신 경우 평균적으로 5~6시간 지나면
피에서 알콜이 완전히 빠져 나간다. 물론 술의 양에 따라
혈중 알콜농도가 제로(0)가 되는 시간은 다르다 .
많이 마시면 피에서 알콜이 빠져나가는 데도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

술 마셔도 음주측정에서 걸리지 않는 이유는
=혈중 알콜농도는 간의 알콜 분해 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술이 센 사람은 그 만큼 알콜이 빨리 분해된다 .
따라서 상황에 따라 술을 제법 많이 마셨어도
음주측정에서 적발되지 않을 수 있다.

술 센 사람과 약한 사람이 술을 마셨을 때 받는 신체 손상

정도는 어떻게 다 르나

=술이 세다는 것은 술이 빨리 분해된다는 얘기지, 몸이

술에 버티는 힘도 강하다는 얘기는 아니다 .

간이나 뇌 등 인체 각 장기가 술로 받는
손상은 마신 양에 거의 비례한다 .
따라서 술이 센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장기의 손상이 크다 .

구토를 하면 술이 빨리 깨나
=구토는 자연스런 인체의 방어행위다

따라서 구토를 억지로 참을 필요가 없으며,

 

때에 따라 손가락을 입 속에 넣는 등의

방법으로 구토를 해 버리는 게 낫다.

구토를 하면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있는 알콜까지
빠져 나오므로 술을 깨는데 도움이 된다.

안주를 많이 먹으면 술이 덜 취하나
=덜 취하는 게 아니라 늦게 취한다. 안주가 소화되느라
알콜의 흡수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위장도 편하고,
술도 천천히 취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취하는 정도는 알콜의 절대량에 달렸다.
따라서 안주가 좋으면 좋을수록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몸에는 독이 된다.

술을 천천히 마시는 게 좋나
=안주와 같은 원리다. 천천히 마시면 서서히 취하므로
결과적으로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
만약 자제할 능력만 있다면 폭탄주 한 두 잔을 마시고
빨리 취해 버리는 게 오랫동안 홀짝홀짝 마시는 것보다 낫다 .

술 깨는 약의 효과
=그 자체로는 나쁠 게 없으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
예를 들어 콩나물 등에 많은 아스파라긴산이 포함된
음료는 알콜 분해를 촉진시키고 독성물질의
농도를 낮춘다고 알려져 있다 .
그러나 이런 약을 믿고 술을 더 마시게 된다는 게 문제다 .

곡주는 왜 숙취가 심한가
=정제기 술과 관계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잘 정제된
포도주나 위스키엔 불순물이 거의 없어 머리도 덜 아프다 .
그러나 제대로 정제되지 않은 막걸리나 집에서 담근
과일주에는 아세트알데히드 등 불순물이 남아 있어
두통 등 숙취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

필름은 왜 끊기나
=단기기억을 저장하는 해마의 손상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의

MRI 결과를 보면 해마가 쪼그라들어 있다.

해마 뿐 아니라 전두엽 측두엽 등 뇌 다른 부위에도 술은 손상을 준 다.

이 때문에 알콜성 치매가 유발된다.

필름이 한번 끊기기 시작하면

그 다음엔 자동적으로 끊긴다고 말하 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과 다르다.

필름이 계속 끊기는 이유는 폭음하는 음주 행태가
고쳐지지 않고 계속되기 때문이다 .

술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는 이유는
=술 한 잔을 마시면 그 보다 훨씬 많은 수분이 빠져 나간다.

술 자체의 이뇨작용 때문이다 .

따라서 술을 마실 때는 물을 가급적 많이 마셔야 한다 .
특히 맥주를 마시면 소변을 많이 보는데,
이 때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술이 아니라 인체의
수분이다. 술 마신 다음날 목이 마른 이유도
이같은 탈수현상 때문이다.

술 마실 땐 왜 담배를 많이 피우게 되나
=술과 담배 모두 중 독성이 있고, 술을 마시면 중독성을
제어하는 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
특히 술을 마시면 간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돼야 하는데 ,
담배를 피우면 산소결핍상태가 유발되므로 음주시
흡연은 평소보다 훨씬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사우나로 땀을 빼면 술이 빨리 깨나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노폐물이
배출되므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
그러나 사우나는 삼가해야 한다 .
술을 마시면 그렇지 않아도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지는데,
사우나를 해서 무리하게 땀을 빼면 숙취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술 마신 다음날 허기를 많이 느끼는 이유는
=일시적 저혈당 증세 때문이다. 알콜은 포도당의 합성을
방해하므로, 과음한 다음 날엔 식사를 해도 혈당
수치가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 .
이 때문에 허기를 느끼고 무엇인가를 많이 먹게 된다 .
따라서 술 마신 다음날엔 꿀물 등으로 당 성분을
보충해 주는 게 좋다 .

술 깨는데 좋은 음식·음료는
=물 보 다 다량의 전해질 성분이 있는 얼큰한 국물,

과일주스, 스포츠 이온 음료 등이 술 깨는 데 훨씬 낫다.

알콜이 분해돼 소변으로 배출될 때는 다량의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가므로 숙취현상이 심해진다 .
따라서 술에서 빨리 깨려면 해장국 등 전해질
성분을 많이 보충해 주는 게 좋다 .

수술을 했거나 다래끼·종기가 났을 땐 술 마시면 안되나
=술이 염증을 악화시 킨다는 얘기는 사실과 다르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술과 약을 함께 복용할 경우 약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약을 복용할 때는 술을 삼가는 게 좋다 .

 

술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간장에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 (ALDH) 가 5종류 있다.
이중 주로 1,2형이 아세트알데히드란 독성물질을 분해처리한다.
그러나 얼굴이 잘붉어지는 사람은 저알코올에서도 작용하는

 2형 (ALDH) 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분해가 전혀 안된다.

따라서 조금만 술을 마셔도

금방혈중알코올농도가 높아져 얼굴이 붉어지게 되는 것이다.

 약한 술도 자주 지나치게 마시면 중독이 된다.

  • 많은 사람들이 맥주같이 약한 술에 의해서는

  • 중독이 되지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약한만큼 술의 양이 늘게되고

  • 따라서 혈중알코올농도도 독한술과마찬가지로 올라간다.

  • 약한 술도 자주 과음하면 중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과한 술은 오히려 숙면에 들지 못하게 한다.

  • 간도 잠자는 사이에는 쉬어야 한다.
    그러나 자기전의 과음은 알코올분해량을 늘게 해 간을 쉴 수 없게 한다.
    당연히 간에 큰 무리를 주며 숙면을방해한다.

해장술이 치명적인 이유
과음으로 인해 간과 위장이 지쳐있는 상태에

또 술을 마시면 그 피해는 엄청나다.
해장술은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고통조차 느낄 수없게하고

  •  철저히 간과 위를 파괴한다.

  • 일시적으로 두통과 속쓰림이 가시는 듯한 것은 마약과 다름없다.
    다친 곳을 또 때리는 것과 똑같은 해장술,마시지도 권하지도 말아야 한다.

다량의 음주가 오히려 성기능을 억제하는 이유
과음은 대뇌까지 마비시켜 남성의 발기를 방해한다.

술 깨면 정상이 되곤 하지만 반복되면 고질적인 임포텐스가 될 수 있다.

또한 남성호르몬 생산을방해하여 불임을 유발하고

 여성음주자들에게는 불감증에 빠지거나 생리를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

  • 여성음주가 늘면서 여성 알코올 의존증 환자가 늘고 있다.

    여성이 상습적으로 음주를 하면 남성보다 배는 빨리 중독이 된다.

  • 그 까닭은알코올분해효소를 남성의 절반밖에 갖지 못하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  당연히 같은 양의 술이라도 알코올의 해를 더 많이 받게되어

  • 간경변과 같은 간장질환의 발병률이 훨씬 높다.

취하는 속도가 빠르면 즉시 검사 받아야하는 이유
40세 전후가 되면,

 취기가 오래남거나 취하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사람이 많다. 
잘못된 음주습관이나 복잡한 스트레스가 원인일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장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생활태도,

 음주습관 등을반성해 볼 필요도 있다.


 

딸기코가 되는 이유

흔히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중에 코가 빨간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술에 의해 생기는 것보다는 진드기의 일종인

"데모덱스" 라는 기생충이 얼굴에 생겨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데모덱스는 길이 0.2mm ~ 0.3mm 의 벌레로 30~5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수명이 약 14일 정도로서 특히 피지선이 많은 코부위에 감염이 쉽게 일어나

염증이 생겨딸기코가 되는 것이다.


 

음주후 차를 마시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

한의학에서 음양학 측면에서 볼 때, 술은 매운 성질을 가졌으며

 먼저 폐로 들어가고 차는 쓴 성질을 가졌으며

음에 속하여 상승의 반대로 하강의 역할을 한다.
술을 마신후 차를 마시면 술 기운을 신장으로 보내

신장의 수분을 덥게 하여냉이 뭉치고

소변이 빈 번해져 음위 대변건조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시진의 "본초강목" 에 의하면 음주 후 차를 마시면 신장에 손상을 입혀

허리, 다리가 무거워지며, 방광이 냉해지고 아프며,

단음, 부종 증상이 생긴다" 라고 기술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도 술에는 알코올 성분이 있어 심혈관에

자극성이 크고 차는 심장을 흥분시키는역할을 하여 양자가 협력하면

심장에 대한 자극이 더욱 커진다고 보고 있다.


 

술과 담배를 함께 하는것을 피해야 하는 이유

  •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니코틴은 물에 쉽게 용해되는 성질이 있어

  • 인체의 니코틴 흡수를 가속화 시키기 때문이다.

음주후 바로 텔레비전을 보는것은 피해야하는 이유

  • 에틸알코올은 시신경을 위축시키며 심할 때에는 실명까지 한다고 한다.

음주 후에 농약치는 것을 피해야 하는 이유

  • 알코올이 피부 점막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이 증가하는 동시에 피부 점막의 침투성도 증가하게 되는데,

  •  이때 약물이 묻게 되거나 농약이 호흡기관 점막에 흡취되어

  • 체내로 들어가면 중독될 수 있다.

잠자기 전에 음주를 해서는 안되는 이유

  • 술을 마시고 잠들 경우에 호흡이 잠시 중단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호흡 중단이 여러 번 발생하게 되면 고혈압을 초래할 수 있고

  • 심지어는 심장이 파열 될 수 있으며 심장이 약해진다.

음주 후 약을 먹는 것을 피해야하는 이유

  • 음주후 진정제나 수면제 감기약등 항정신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복용하면,

    혈압이내려가고 심장 박동이 떨어지며 호흡이 곤란하게 되어

  •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챨리 채플린도 음주후 수면제를 복용해 갑자기 죽었다고 한다.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술에 약한 이유
    간에 들어온 알코올은 알코올 탈수소 라는 효소의 작용을 받아
  •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여 최종적으 로 물과 탄산가스로 배설되어 해독되느데,

  • 한국인에게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초산으로 변화시키는 효소가

  •  서양인에 비해 그 수가 현저하게 적다.
    따라서 동양인의 체질은 체내의 아세트알데히드의 독성 체재 시간이 훨씬 길어져

  •  서양인에 비해 술 에 약한 것이다.

술과 탄산음료(사이다,콜라등) 를 섞어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하는 이유

  • 술과 탄산음료를 섞어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빠른속도로 전신에 퍼지게 되며,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여 위장, 간장, 신장등 기관에 손상을 준다.

  • 또한 혈압이 정상이 아닌 사람은 알코올이 중추신경으로 침투되어

  • 혈압을 높이는작용을 하게 되므 로, 술과 탄산음료는 같이 마셔서는 안된다.

빨리 취하고 싶은 사람은 혈액속에서 빨리 알코올이 녹는 방법을 알면 된다.

  • 알코올의 흡수율이 높은 경우는 다음과 같다.
      양조주 보다는 증류주
     찬술보다는 데운 술 
             배부를 때보다는 시장할 때
    단 술 보다는 쓴 술 
    탄산가스가 섞인 술
    혈액순환이 좋을 때


    소주를 더운 물에 타 먹으면 취기가 빨리 오른다.
    알코올은 약한데도 맥주가 취하는 것은 탄산가스 덕택이다.
    미국의 어느 지방에는 술집앞에 코인을 넣으면 흔들리는 목마가 있는데

    아마도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만든 시설이 아닐지 모르겠다.
    여성들은 흔히 단맛을 좋아해 슬로우진과 같은 칵테일이나 단술을 찾는데

  • 단술은 늦게 취하지만 깨는 것도 늦는 편이니 조심하는게 좋다.

 


술은 우리 몸의 장기에 어떤 영향을 줄까?

 

=폭음은 숨골이라 불리는 연수를 마비시켜
심한 경우 호흡장애로 사망할 수 있다 .
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사망하는
경우는 대부분 이 때문이다 .
그 밖에 뇌세포 파괴로 사고·기억력 감퇴 ,
알콜성 치매 등도 유발된다 .

 

 

=지나친 음주는 간에 ‘기름기’가 끼는
지방간의 원인이다 .
계속 폭음하는 사람은 알콜성 간염을
거쳐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다 .
국내 간경화 환자의 80~90%는 간염 바이러스와
폭음의 합작품이다.

췌장

 

=다량의 알콜을 섭취하면 췌장의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췌장에서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을 분 해하는
효소가 분비되므로 술을 많이
마시면 소화기능이 감퇴된다 .
또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가
잘 안돼 당뇨병이 생길 수도 있다 .

 

=단 한차례의 폭음으로도 위염,
위궤양이 생길 수 있다 .
도수가 높은 술을 폭음한 경우 위 벽에
손상을 입어 위경련 등 극심한 위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

심장

 

=술을 많이 마시면 뇌 자율신경에 이상이
오는데 심장은 자율신경이 지배하는 대표적 장기다 .
따라서 협심증이나 부정맥 등이 있는
환자는 폭음 때문에 사망할 수 있다 .

식도

 

=폭음한 뒤 구토를 하는 과정에서
식도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다 .
만약 식도를 지나는 혈관이 손상되면 엄청나게
많은 피를 쏟게 되는데 ,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

대장

 

=장은 섭취한 음식물을 흡수하는 장기 .
폭음을 하면 장의 흡수과정에 부담이 돼
배탈이나 설사를 하는 사람이 많다 .

 

=특히 골반뼈와 대퇴골두( 허벅지 가장 윗부분에
골반과 연결돼 있는 뼈)가 직접적인 손상을 받는다 .
즉 대퇴골두의 혈액순환에 지장이 생겨 뼈가 죽는데 ,
이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 한다.
엉치뼈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사람은 대부분
오랜 음주로 인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원인이다 .

 

 

 

꼭 알아두어야할 와인상식


와인을 마실때 기본적인 상식을 갖추고 있으면

 훨씬 더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와인을 받을 때 잔을 들지 마라?
'와인을 받을 때 잔을 들지 말라'고 가르친다.

(서양에서야 원래 잔을 들고 술을 받는 문화가 없으니

당연히 그렇게 가르칠 수밖에 없다.)

 와인 잔은 반드시 다리를 잡아야 하고 둥근 볼을 잡으면

결례인 것처럼 알고 있다.
심지어 손의 열이 와인의 온도를 변화시켜

 맛을 버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와인 잔을 잡을 때 얼마나 오래 붙들고 있는다고

와인의 온도가 올라갈 지경이 되겠는가.
또 우리나라 예법상 상사가 따르는 술잔을

바라보고만 있는 것 또한 예의는 아니다.

◇장기 보관 와인은 온도만 맞추면 된다?
그랑크뤼와인처럼 고급 와인을 가지고 있다면

보관에 있어서 매우 신경 써야 한다.

 20년 가량 보관이 가능한 와인의 경우 와인 냉장고에서 온도를

 적절히 맞춰 주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중간에 코르크의 교체가 필요할 수 있다.

코르크의 생명이 20년 이상이긴 하지만 장기 보관 시 손상돼 부득이 교체해야 한다면

 보관주기가 길어질수록 증발하는 성질을 감안해

 와인 회사에 의뢰해 와인을 보충한 후 교체해야 한다.

일부 와인은 코르크가 교체된 날짜를 빈티지에 표시하기도 한다.

◇다 마신 잔은 깨끗이 씻어야 한다?
와인은 향을 즐기는 술이므로 와인잔을 닦을 때는 세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

 맛과 향과 색을 즐기기 위해 종류에 따라 다른 잔이 추천될 정도다.

세제를 써서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닦아버리면
표면이 지나치게 매끄러워져서 와인 특유의 '눈물'을

(와인이 잔 안쪽으로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현상) 볼 수 없게 된다.
씻은 후 보관도 잘해야 한다.

 다른 그릇처럼 찬장 속에 뒤집어 넣어두면 찬장 특유의 냄새가 배므로 금물이다.

제일 좋기는 와인잔을 거꾸로 매달아 두는 전용 걸이에 보관하는 것이다.

◇와인은 오래 될수록 좋다?
와인은 원료 포도의 품종 및 자라난 조건에 따라

이상적으로 마실 수 있는 시기가 정해지며 보관 및 숙성의 기간도 짧은 것은

1, 2년 긴 것은 10, 20년 어떤 것은 50년도 넘게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있다.
그러나 대개는 1년 안에 혹은 2~3년 안에 마셔야 하는 것이 주종을 이룬다.

오래 될수록 좋다는 이야기는

장기 보관 가능한 와인이 많이 생산되는 보르도나 부르고뉴의 와인 위주로

초기 국내에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발포성 와인은 다 샴페인이라 불린다?
샴페인(Champagne)은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된 발포성 와인만을 일컫는다.
안동에서 안동소주 기법으로 생산된 술에만 안동소주라는 이름을 붙이듯이

 프랑스에서는 명칭을 엄격히 규제하여 타 지역의 발포성 포도주에는

샴페인이라는 이름을 절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같은 발포성 와인이라도 스페인에서는 카바

독일에서는 섹트 이탈리아는 스푸만테 미국은 스파클링 와인이라 불린다.

◇육류는 레드 와인 생선은 화이트 와인?
오랜 세월 동안 프랑스 미식가들이

경험을 통하여 정립한 권유사항일 뿐이며 원칙은 아니다.

 따라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마시면 그만이다.

특히 야채 위주의 한식에도 레드와인이 잘 어울리는 경우가
있으며 맑은탕 등의 요리에는 화이트 와인이 잘 어울리는 경우도 있다.

◇레드 와인만이 건강에 좋다?
레드 와인이 심장 질환 예방 및 항암 효과가 있다고 보도되면서

레드 와인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가 되었다.

하지만 레드 와인 못지 않게 화이트 와인 또한 건강에 좋다.
우선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와인 안의 폴리페놀이 레드 와인과 비교해 보면

화이트 와인이 약간 적은 편이다.

특히 화이트 와인은 알코올 함유량이 낮기 때문에

위에 부담이 적고 식욕의 조정을 돕는다.



출처 : 여민락(與民樂)
글쓴이 : 착한길(캐나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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