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림

[스크랩] 도리에 맞아야한다

송규정 2011. 2. 18. 00:38



도리에 맞아야한다. 은 나라 때 공문거(孔文擧)라는 사람의 일이다. 공문거라는 사람이 밤에 잠을 자다가 저녁에 먹은 음식으로 급병이 생겼다. 공문거는 잠자는 제자를 깨워 급히 불을 켜라고 하였다. 그러나 밤이 칠흑 같이 어두워서 불을 켜는 도구를 하나도 찾을 수거 없었다. 공문거는 제자에게 빨리 불을 켜라고 심하게 독촉을 하자. “이렇게 어두운데 급히 불을 켜라니 선생님의 요구가 지나치십니다. 제게 먼저 불을 비춰주십시오. 그러면 부싯돌을 찾아 촛대에 불을 켜지요.” 공문거가 제자의 뜻을 알아듣고 말했다. “옳도다. 다른 사람에게 일을 시킬 때에는 도리에 맞아야 하는구나.”
아랫사람에게 일을 시킬 때에도 사리에 맞는 일을 시켜야 한다. 남에게 무엇을 요구 할 때에도 무리한 요구를 해서는 안 된다. 무리한 일을 시키거나 요구하면 얻는것 없이 원망만 듣는다.

 

출처 : 조용한 숲속 벤치
글쓴이 : 김승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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